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이야기

벰폴라 2

[난임일기]난자 채취날짜가 정해졌다:송파마리아플러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난임극복 도전기 DAY 7 드디어 채취날짜 정해짐 이전 방문 6일뒤 방문하여 초음파를 보시더니 조금 더해보자고 하셨다 난포의 사이즈가 아직 작음 ㅠㅠ 그래서... 그에 따라.. 주사 처방이 또 바뀌었다... 주​사 교육 받을때 정말 너무 싫다. 처음에는 다들 하는 거니까 나도 할 수 있겠지 했는데..하... 정말 이건..간혹 사람들이 그런말을 하지. 아니 무슨 애 혼자 낳나? 왜 이렇게 유난이야? 유난 떤다며 핀잔을 주는 말인데.. 이런 말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주사를 배에 좀 꽂아줘야 한다. 유난 떠는게 아니라 진짜 너무 힘들다. 예전에는 이렇게 시험관 하며 아이 낳는 일이 흔치 않았고 대부분 자연임신으로 출산하였다. 그래서 어머니 세대들과 자연임신 출산자들은 절대 이 과정을 이해할..

[난임일기]드디어 시작되는 과배란 주사 +항생제폭탄:송파마리아플러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난임극복 도전기 DAY 6 14일간의 첫 배주사 일정을 마치고 시작된 과배란주사 14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세번째 병원 방문날 기분이 많이 이상했다 이상할정도로 속이 미식거렸고 두통이 심했다 거기에 생리도 시작되니 거의 제정신이 아니였다 ​ 너무 일어나기 싫고 가기도 싫어서 2시간을 침대에서 버텼다. 신랑을 설득끝에 몸을 일으켜 기어가듯 병원에 도착했다 ​ 의사샘 방에 들어가니 의사샘의 첫마디는 난소가 작아서 어쩌구...ㅠㅠ 그래서 내가 병원에 왔지 않을까요?(속으로 욕함) 하지만 나는 차분히 어떻게 하면 되냐 물었고 여러가지 처방을 해줄거라고 하셨다 일단 오늘 착상을 도와줄 인트라(일명 콩주사 : 팔저림과 통증 동반+이유는 모르겠지만 답답함=너무 힘들어서 간호사부르면 식염수추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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