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이야기

한국일상 6

일원동 일본식 덮밥 수작요리 전문점 [치마오]

정말 이집은 동네사람들만 아는 로컬맛집 대청역 지하상가에 있는 아주아주 작은 덮밥집인데 점심시간엔 절대 자리 없음 최대 한12명 앉을 수 잇나? 주방을 둘러싼 바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점심때는 경찰부터 학생까지 모두 다 몰림 그래서 이 작은 곳이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4시)까지 있다 바로 옆이 이마트라 장보러 갈때마다 봤었는데 항상 이곳만 사람이 넘쳤다 언젠가 먹으리라 벼뤗던 곳 ㅋ 드디어 먹게되었는데 맛있음 기름진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좀 느끼하고 달수 있는데 나는 좋았다 양도 적지 않았고 꽤 맛이 괜찮아서 다 먹고 엄마와 신랑 밥도 투고해서 가져가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투고보다는 현장에서 먹는 것을 추천 역시 음식은 바로먹어야 제맛 동네사람들이 가볍게 맛나게 먹으러 오는 로컬맛집 [치마오] 추천함

한국일상 2023.01.24

성남 시흥동에 있는 동충하초가 들어있는 추어탕집 [청담추어정]

한국에 오자마자 아빠가 제일 처음 데리고간 맛집 청담추어정 전에는 추어탕은 무슨맛인지 도통 몰랐다 하지만 이집은 다르네~~~ 맛있다~~~~ 모든 음식이 깔끔했고 비린맛도 없고 추어탕안에 동충하초 하나가 턱하니 들어가있어 보양식느낌 막막 나고 맵지않고 부드러웠다 동충하초 추어탕 가격은 15000원 이였던것 같다 그리 비싸지 않음 강황밥도 같이 먹으니 건강채워짐 뿜뿜 신랑과 나는 이런맛 처음이라며 욤욤~~~ 동충하초 튀김도 너무 맛나고 버릴게 하나도 없더라 그 뒤에도 모찌를 임신하고 나서는 더 많이 찾아먹었던것 같다 추어탕으로 보양해서 우리 모찌 만났나 싶을정도였다 임신하신분들 혹은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추어탕 추천함 삼계탕보다 좋은 느낌이였음

한국일상 2023.01.24

구파발 이탈리안 레스토랑 : 파스타맛집 [RIMINI 리미니]

한국에 와서 많은 파스타 집을 다녔지만 내입맛에 맞는 곳을 찾지 못하였다 지나치게 고급진 맛도 싫고 너무 구덕진것도 싫었던 나는 한동안 파스타를 입에 대지도 않았다 우연히 찾은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미니 우와 우와 적절한 가격과 느끼하지 않은 소스에 담백함이 정말 내 입맛에 찰떡 !! 트리플 프라이즈 & 미니샐러드도 함께 시켰다 맛나 맛나 ~~~~ 봉골레를 좋아한다면 시그니처 봉골레도 나쁘지는 않은데 내 입에는 조금 음... 나는 초딩입맛 ㅋ 특히 리미니 시그니처 빠네 파스타는 완전 추천!!!! 엄마도 신랑도 나도 모두 좋아서 열심히 먹었던 파스타 빵도 너~~무 맛있고 소스도 너무 좋고~~~ 이곳은 피클과 음료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닌 아이들 데려오기도 좋은것 같고 여자분들도 혼자 많이 오더라 디저트로 ..

한국일상 2023.01.24

고양시 장어&한우암소 구이집 [한우천국]

치열한 코비드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우리를 응원해주시고자 아버지께서 출동하심 고양시에는 장어와 소고기를 한자리에서 먹을수 있는 맛집이 있다 무엇보다 장어 1키로가 33000원 엄청 쌈 성인 3명이서 맛보기 좋음 우리 아빠 입술까지 모아가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구워주심 ㅋ 다큰 딸이랑 사위가 아기새마냥 욤욤 받아먹음 ㅋㅋㅋㅋㅋ 어제는 2키로 먹었는데 나중엔 너무 배부르더라 그와중에 우리 아부지 꽃등심까지 시켜주심 꺄~~~ 마블링 미쳤!!!! 입에서 고기가 녹더라는... 어제는 가족단위로 너무 많이 와서 대기순번을 기다리는데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61번.. 우리는 71번.... 꽤 오래 기다림 안에 자리는 많은데 직원이 많지 않아서 원할하게 돌리기 위해서 천천히 받는 듯 하였다 덕분에 그 많은 대기자들이 있음..

한국일상 2023.01.24

신랑을 위해 크리스마스 구디백 만들기

세상에나 마상에나 크리스마스 이브전날에 신랑이 갑자기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단다 What?!!! 빼빼로를 준단다 몇명이냐 물었더니 30여명이란다 What?!!!!! 캐나다에서 친구들이 시즌마다 하던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가들 반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구디백만들어서 돌리기 구디백에는 보통 과자류와 작은 선물이 들어있다 달라라마 터는 날 ㅋ 그래서 나는 급하게 동네 다이소로 출동!!!! 폴리백이랑 리본 급구 크리스마스 스티커 급구입 그리고 신랑이랑 이마트로 출동하여 까까들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어른들에게는 그저 먹는게 짱이쥐 ^^ 작은 구미는 정말 내 취향이였으 무의식적으로 계속 들어가서 세트 못 맞출뻔 ㅋㅋ 한국과자는 참 맛나다잉~~ 진심으로 하얗게 불태웠다 오랜만에 리본놀이를 하니 캐나다..

한국일상 2023.01.14

일원동 브런치 까페 [하치타치 hostytosty]

친정집 근처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 얼마 전 엄마가 동네에 맛집이 생겼다며 분위기 너무 좋다고 자랑을 하셨다 오늘 아침 갑자기 친정집을 가게 되어 방문하게 된 브런치 카페 동네에 이런 브런치 카페가 생기다니 너무 좋은 거~~~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서 좋고 동네에서 가볍게 가서 좋고 베네딕트도 맛있고 특히 프렌치토스트가 맛있었다. 베리콩포트와 라코타 치즈를 함께 먹으니 너무 좋고 금방 배부름 오랜만에 런던포그도 먹으니 무슨 향수병처럼 캐나다가 생각났다 카페 오너가 캐나다에서 오신 분이라 하여 한참 캐나다이야기도 하고 모두가 느끼는 바로 그것을 느끼고 계시더라 캐나다는 마음이 편하고 한국은 시설이 편하고 ㅋㅋㅋ 캐나다에 있을 때는 라벤더 런던포그를 너무 좋아했었는데 오늘 비까지 오니 그때 그 카페가 생각..

한국일상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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