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난임극복 도전기 DAY 8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이래저래 불안 그자체였다. 두근두근 드디어 난자 채취날!!!! 지하 1층 시술실 입구 마리아플러스에 도착하면 채취예정자들은 바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내려가자 마자 접수처가 보이고 신기한 접수방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계단으로 내려오자 맞이하는 접수처 10년만에 와서 그런지 이런 접수방식은 처음인데 혈관이라고 해야하나? 손목으로 지문찍듯이 찍는 단계를 거친다 등록과정을 거치고 우리는 시술앞에 호명을 기다리며 대기하게 되었다. 원래 남편은 1층에서 대기인데 그 누구도 1층으로 안올라가더라. 모든 부부들이 센터에 들어갈때까지 절대 안떨어지더군.(너무 당연하다고생각함) 대기자 명단엔 꽤 많은 부부들이 있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오늘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