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난임극복 도전기 DAY 6 14일간의 첫 배주사 일정을 마치고 시작된 과배란주사 14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세번째 병원 방문날 기분이 많이 이상했다 이상할정도로 속이 미식거렸고 두통이 심했다 거기에 생리도 시작되니 거의 제정신이 아니였다 너무 일어나기 싫고 가기도 싫어서 2시간을 침대에서 버텼다. 신랑을 설득끝에 몸을 일으켜 기어가듯 병원에 도착했다 의사샘 방에 들어가니 의사샘의 첫마디는 난소가 작아서 어쩌구...ㅠㅠ 그래서 내가 병원에 왔지 않을까요?(속으로 욕함) 하지만 나는 차분히 어떻게 하면 되냐 물었고 여러가지 처방을 해줄거라고 하셨다 일단 오늘 착상을 도와줄 인트라(일명 콩주사 : 팔저림과 통증 동반+이유는 모르겠지만 답답함=너무 힘들어서 간호사부르면 식염수추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