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이야기

한국일상 2

신랑을 위해 크리스마스 구디백 만들기

세상에나 마상에나 크리스마스 이브전날에 신랑이 갑자기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단다 What?!!! 빼빼로를 준단다 몇명이냐 물었더니 30여명이란다 What?!!!!! 캐나다에서 친구들이 시즌마다 하던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가들 반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구디백만들어서 돌리기 구디백에는 보통 과자류와 작은 선물이 들어있다 달라라마 터는 날 ㅋ 그래서 나는 급하게 동네 다이소로 출동!!!! 폴리백이랑 리본 급구 크리스마스 스티커 급구입 그리고 신랑이랑 이마트로 출동하여 까까들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어른들에게는 그저 먹는게 짱이쥐 ^^ 작은 구미는 정말 내 취향이였으 무의식적으로 계속 들어가서 세트 못 맞출뻔 ㅋㅋ 한국과자는 참 맛나다잉~~ 진심으로 하얗게 불태웠다 오랜만에 리본놀이를 하니 캐나다..

한국일상 2023.01.14

일원동 브런치 까페 [하치타치 hostytosty]

친정집 근처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 얼마 전 엄마가 동네에 맛집이 생겼다며 분위기 너무 좋다고 자랑을 하셨다 오늘 아침 갑자기 친정집을 가게 되어 방문하게 된 브런치 카페 동네에 이런 브런치 카페가 생기다니 너무 좋은 거~~~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서 좋고 동네에서 가볍게 가서 좋고 베네딕트도 맛있고 특히 프렌치토스트가 맛있었다. 베리콩포트와 라코타 치즈를 함께 먹으니 너무 좋고 금방 배부름 오랜만에 런던포그도 먹으니 무슨 향수병처럼 캐나다가 생각났다 카페 오너가 캐나다에서 오신 분이라 하여 한참 캐나다이야기도 하고 모두가 느끼는 바로 그것을 느끼고 계시더라 캐나다는 마음이 편하고 한국은 시설이 편하고 ㅋㅋㅋ 캐나다에 있을 때는 라벤더 런던포그를 너무 좋아했었는데 오늘 비까지 오니 그때 그 카페가 생각..

한국일상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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