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마상에나 크리스마스 이브전날에 신랑이 갑자기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단다 What?!!! 빼빼로를 준단다 몇명이냐 물었더니 30여명이란다 What?!!!!! 캐나다에서 친구들이 시즌마다 하던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가들 반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구디백만들어서 돌리기 구디백에는 보통 과자류와 작은 선물이 들어있다 달라라마 터는 날 ㅋ 그래서 나는 급하게 동네 다이소로 출동!!!! 폴리백이랑 리본 급구 크리스마스 스티커 급구입 그리고 신랑이랑 이마트로 출동하여 까까들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어른들에게는 그저 먹는게 짱이쥐 ^^ 작은 구미는 정말 내 취향이였으 무의식적으로 계속 들어가서 세트 못 맞출뻔 ㅋㅋ 한국과자는 참 맛나다잉~~ 진심으로 하얗게 불태웠다 오랜만에 리본놀이를 하니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