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이야기

오늘도 산다 (그만 좀 사자)

우리아기 발진잡아준 기저귀 [르소메]

하이스텔라 2023. 9. 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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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여일만에 RSV 에 걸려서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된 우리 아가 ㅠㅠ

병원에서 간호사님들이 자주 갈아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갈아주기도 힘들뿐더러 항생제가 들어가니 발진은 그냥 너무 당연하게 되버린 상황이였다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그저 발진에 좋은 흡수율 높은 기저귀를 계속 보급하는 길 뿐이였다

정말..너무 비쌌지만 어쩌랴 방법이 없는 걸...

그렇게 병원에서 르소메로 버텼고 퇴원후에도 르소메로 지냈는데

한번도 샌적없었고 그나마 아기의 살에 닿는 것중에는 가장 부드러웟던 것이 큰 몫이였다.

요즘엔 환율이 널뛰는 바람에 가격이 올랐던데 기저귀값벌러나간다는 말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주는 기저귀였다.

그래도 우리아기 엉덩이 소중해!!

그렇게 한동안 르소메로 60일까지 섰던것 같다.

 

여기에 디판테놀을 섰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아이가 아파해서 비판텐으로 교체했었다.

디판테놀은 너무 심한 발진에는 너무 따갑더라. 그리고 너무 심한 발진에는 비판텐도 안들음

이지에프와 카네스텐 연고가 최고!!! 카네스텐 파우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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