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0여일만에 RSV 에 걸려서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된 우리 아가 ㅠㅠ 병원에서 간호사님들이 자주 갈아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갈아주기도 힘들뿐더러 항생제가 들어가니 발진은 그냥 너무 당연하게 되버린 상황이였다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그저 발진에 좋은 흡수율 높은 기저귀를 계속 보급하는 길 뿐이였다 정말..너무 비쌌지만 어쩌랴 방법이 없는 걸... 그렇게 병원에서 르소메로 버텼고 퇴원후에도 르소메로 지냈는데 한번도 샌적없었고 그나마 아기의 살에 닿는 것중에는 가장 부드러웟던 것이 큰 몫이였다. 요즘엔 환율이 널뛰는 바람에 가격이 올랐던데 기저귀값벌러나간다는 말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주는 기저귀였다. 그래도 우리아기 엉덩이 소중해!! 그렇게 한동안 르소메로 60일까지 섰던것 같다. 여기에 디판테..